'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교복 아직 편해, 어색하지 않아"

강다윤 2021. 7.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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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새론이 학생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카카오TV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 브라더스 연출 박호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호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새론, 남다름, 문성근, 유선호, 배해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새론은 2년 만의 복귀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고 무속 또는 무당에 관한 소재긴 하지만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휴먼과 감정에 대한, 이 나이 대 사람에 대한 공감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끌렸다"라며 "두심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당차고 솔직하다. 이 친구가 어떻게 악령과 싸울까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교복이 편하다. 아직까지 교복을 많이 입고 촬영을 하기 때문에 어색하거나 그러진 않았다"라며 쑥스러운듯 웃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카카오TV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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