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쳤다' 오타니, 시즌 37호포+4출루로 팀 승리 견인

안형준 2021. 7.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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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에인절스는 7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8-7 승리를 거뒀다.

앤드류 히니(LAA)와 루카스 길브레스(CO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콜로라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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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에인절스는 7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8-7 승리를 거뒀다.

앤드류 히니(LAA)와 루카스 길브레스(CO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콜로라도였다. 콜로라도는 1회초 트레버 스토리의 선제 2점포로 먼저 득점했다.

에인절스는 1회말 호세 이글레시아스가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콜로라도는 4회초 상대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4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37호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고 저스틴 업튼이 2점포를 더해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5회말 맥스 스태시가 솔로포를 터뜨려 1점을 더 추가했다.

콜로라도는 7회초 라이멜 타피아의 2타점 2루타, 엘리아스 디아즈의 땅볼 타점으로 3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8회초 브랜든 로저스가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에인절스는 8회말 필 고슬린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갔다.

에인절스는 선발 히니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스티브 시섹이 0.2이닝 3실점(2자책), 토니 왓슨이 0.2이닝 1실점,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시즌 37호포 포함 2안타 3타점 2볼넷 맹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선두를 굳게 지킨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80이 됐다.

콜로라도는 선발 길브레스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안토니오 산토스가 2.2이닝 1실점, 헤수스 티노코가 1.1이닝 5실점, 벤 보우덴이 2이닝 무실점, 카를로스 에스테베즈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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