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서경덕,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전 세계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수정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민족문화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0)을 전 세계에 알린다.
임수정과 서 교수는 29일 전형필 탄생일을 맞아 간송 전형필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일제강점기 문화재 침탈에 맞서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급 문화재를 지켜낸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주요 업적을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임수정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민족문화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0)을 전 세계에 알린다.
임수정과 서 교수는 29일 전형필 탄생일을 맞아 간송 전형필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일제강점기 문화재 침탈에 맞서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급 문화재를 지켜낸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주요 업적을 소개한다.
민족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재들을 일본인들의 손에서 찾아오는 과정과 이를 보존하고 연구하려고 세운 보화각(간송미술관)과 보성고보의 인수 등 문화 보국을 실현하기 위한 간송의 노력이 담겼다.
4분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이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유튜브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로 전파 중"이라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 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의 해설을 맡은 임수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독립운동가인 간송 전형필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KAIST 교수됐다
- 지디 "카이스트 초빙교수 어리둥절하지만…형처럼 도움 주고 싶다"
- 율희, 이혼 후 근황 공개 "남친같은 단짝과 시간 보내"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에 지지자들 찬사
- 류시원, 재혼한 아내 공개 "♥19살 연하 대치동 수학강사"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화기애애…윤후 졸업식 동행
- '잠적' 신성훈 감독 무사히 발견…"경찰신고로 사망사고 막아"
- 심수봉, 공연장 갖춘 대저택·일상 첫 공개
- "정자 얼렸다"…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초읽기
- 밀양성폭행 피해자 근황…합의금 빼앗기고 일용직 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