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사업하려면'..코트라 '2021 비즈니스 팁' 발간

김범수 2021. 7.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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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사장 유정열)는 다음달 1일 베트남 현지 사업에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모은 '2021 베트남 비즈니스 팁'을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는 법률, 노무, 금융, 세무 등 현지 사업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총 34편의 전문가 칼럼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현재 9천여개의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해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 현지 사업을 위한 주요 정보를 자세히 정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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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형식으로 법률·노무·금융 정보 소개.."주요 사항 자세히 정리"
'2021 베트남 비즈니스 팁'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다음달 1일 베트남 현지 사업에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모은 '2021 베트남 비즈니스 팁'을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는 법률, 노무, 금융, 세무 등 현지 사업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총 34편의 전문가 칼럼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노무의 경우 근로계약, 징계, 해고, 산업재해, 퇴직금, 초과근무수당 등의 이슈를 심도있게 다뤘다.

금융과 세무 부문은 베트남 증시 및 금융시장 전망, 외환 이슈, 베트남 투자기업의 자본금 및 외채 규정, 조세 관련 변경사항 및 팬데믹(대유행) 이후 조세동향 전망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전면 개정된 노동법, 투자법, 기업법을 비롯해 새로 제정된 PPP법(민관협력사업투자법)의 주요 내용과 한국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다뤘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현재 9천여개의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해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 현지 사업을 위한 주요 정보를 자세히 정리했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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