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꼴지 확정이냐 마지막 자존심이냐

김형근 2021. 7.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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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8주 1일차 2경기에서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맞붙는다.

그러나 오늘 DRX가 승리했을 경우 한화생명이 득실차로 9위로 내려가며 이 경우 잔여경기 완패와 완승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됐을 경우 1승 차이 대역전극을 연출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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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DRX가 최하위 탈출 위한 마지막 희망을 지켜낼 수 있을까?

29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8주 1일차 2경기에서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맞붙는다. 1승 12패의 DRX는 최하위 10위에 위치해 있으며, 5승 8패의 한화생명은 8위로 kt 롤스터, 프레딧 브리온과 함께 치열한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경기의 중요 포인트로는 DRX가 오늘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최하위가 확정된다는 것이다. 현재 남은 경기는 4경기로, 오늘 패했을 경우 남은 경기에서 9위 프레딧 브리온이 모두 완패하고 DRX가 모두 완승하더라도 득실차에서 밀려 10위가 확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DRX가 승리했을 경우 한화생명이 득실차로 9위로 내려가며 이 경우 잔여경기 완패와 완승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됐을 경우 1승 차이 대역전극을 연출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늘 대결은 DRX와 한화생명 모두에게 중요하다.

양 팀 모두 초반 화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모여주지만 중후반의 짜임새가 아쉽다고 평가를 받는 만큼 상대에 대한 준비가 더 꼼꼼한 팀이 오늘 대결을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DRX의 ‘큰 그림’은 오늘 시작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후 8시로 예정된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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