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테크솔루션, 삼성전자 M&A 추진에 '2대 주주' 부각

이지운 기자 2021. 7. 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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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년 내 인공지능(AI), 5G, 전장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삼성전자가 2대 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이 강세다.

그러면서 "M&A를 추진할 때는 회사의 지속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사업 영역이나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고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전장 등 성장동력으로 판단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분야를 특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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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년 내 인공지능(AI), 5G, 전장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삼성전자가 2대 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이 강세다.

29일 오후 1시49분 에이테크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8.82%) 오른 1만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날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급격하게 사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미래 상황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전략적 M&A가 필요하다"며 "그간 M&A를 위해서 많이 준비했고 현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이라 실행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3년 안에는 의미있는 규모의 M&A를 실현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M&A를 추진할 때는 회사의 지속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사업 영역이나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고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전장 등 성장동력으로 판단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분야를 특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에이테크솔루션은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부품을 개발 중이다. 2025년까지 사업 규모가 10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장 산업에 삼성이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가 15.92%로 2대 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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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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