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박령우, 2021 GSL 시즌2 결승 격돌

고용준 2021. 7. 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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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냐, 박령우냐.

조성호와 박령우는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에서 '2021 GSL  시즌2' 코드S 7전 4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른다.

조성호는 올해에만 GSL 슈퍼 토너먼트를 2회 우승하는 등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조성호와 맞붙는 박령우는 개인 통산 2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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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조성호냐, 박령우냐. 올해 두 번째 GSL 챔피언 자리를 놓고 조성호와 박령우가 격돌한다. 

조성호와 박령우는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에서 '2021 GSL  시즌2' 코드S 7전 4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른다. GSL은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

조성호는 올해에만 GSL 슈퍼 토너먼트를 2회 우승하는 등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GSL 결승전에서 본인의 생애 첫 GSL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커리어의 정점을 찍게 된다.

조성호와 맞붙는 박령우는 개인 통산 2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박령우는 앞서 진행된 4강전에서 프로토스 원이삭을 4대 0으로 격파하는 등 단단한 운영을 선보이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2000 애트모스피어', ‘라이트쉐이드’, '옥사이드', '노틸러스', '로맨티사이드', '블랙번', '오블리비언'의 순서로 경기가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0달러, 준우승자에게는 10,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황영재, 박진영 해설위원이 맡아 대회 시청의 몰입을 더욱 배가 시킬 예정이다.

한편 ‘2021 GSL 시즌2’ 결승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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