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파리바게뜨와 맞손.."비비빅 케이크 탄생"

"할머니 입맛 공략"..통팥 활용한 음료 디저트도 선봬

파리바게뜨에 놀러온 비비빅(빙그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빙그레는 파리바게뜨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비비빅'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비비빅은 1975년 출시한 통팥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할머니 입맛이 유행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파바에 놀러 온 비비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협업 상품은 Δ통팥과 인절미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비빅 팥절미 케이크' Δ비비빅 맛 팥 크림을 케이크 시트 위에 올린 '더스퀘어 비비빅' Δ팥과 얼음 갈아 만든 '비비빅 팥쉐이크'와 같이 다채롭게 구성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발한 협업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