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확산에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장

이윤희 기자 2021. 7.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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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기 1000 명에 육박하고, 체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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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 News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기 1000 명에 육박하고, 체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장은 28일부터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임시휴장으로 발생한 잔여 이용료는 환불 신청 후 2주내로 조치될 예정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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