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삼성화재, 방역수칙 위반 선수에 중징계
보도국 2021. 7. 29. 12:45
18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슈퍼 전파자' 선수에게 출장 중지와 연봉 삭감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2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팀 내 집단 감염을 초래한 선수에 대해서 정규리그 36경기 중 30경기 출장 정지로 자체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올 시즌 연봉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방역 수칙을 위반한 KB손해보험의 선수는 정규리그 6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천만 원의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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