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관광 전면 활성화

조용철 2021. 7.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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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시 전체를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전면 개방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돌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미국 내 최고의 관광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프란시스코는 연중 10~20도의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경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건축물들과 예술 작품 및 공연 들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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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관광 전면 활성화 /사진=샌프란시스코 관광청

[파이낸셜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시 전체를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전면 개방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돌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미국 내 최고의 관광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프란시스코는 연중 10~20도의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경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건축물들과 예술 작품 및 공연 들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여 각양각색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자연,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29일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에 따르면 현재 샌프란시스코 입국 시 출발 전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 음성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화가 시행되고 있으며 공항,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등 모든 시설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 여행객들을 맞이할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도시 인구의 약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집단 면역을 보유한 세계적인 안전 여행지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에서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1000번째 백신 접종 사례를 기념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이 인천-샌프란시스코 구간 직항 항공편을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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