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 게임기·자동차에 공급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확대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해 다양한 적용처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블릿, 노트북, PC, 전장, TV 쪽으로 디스플레이 OLED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재 결실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분야를 포함해 포터블 게임기에도 디스플레이 OLED를 공급해 어플리케이션을 다각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확대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해 다양한 적용처를 찾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0년 동안 혁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해왔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핵심기능이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태블릿, 노트북, PC, 전장, TV 쪽으로 디스플레이 OLED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재 결실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비대면 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노트북과 PC는 생산적 작업을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작업자, 동영상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는 시장인 만큼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분야를 포함해 포터블 게임기에도 디스플레이 OLED를 공급해 어플리케이션을 다각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부 고급 실내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도 고객사들과 함께 플렉서블 OLED 적용 공급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코로나 가동차질 베트남 공장, 이달내 정상 운영"
- 삼성전자 "D램 연간 비트그로스 20%...낸드 단수쌓기 효율화에 집중"
- 삼성전자 "2Q 휴대폰 판매량 6천만대, 3Q 증가 예상"
- 삼성전자, 2Q 가전 영업익 1조600억…3Q 성수기 기대
- AI에 꽂힌 최태원…SK그룹, 내후년까지 80조원 투자
- [ZD브리핑] 국회, 라인야후-4이통 사태 따진다
- 통역 없이 글로벌 협업도 척척, 삼성SDS '브리티 코파일럿' 써보니
- 정부 AI에 1조 투자한다는데...업계 "AX·컴퓨팅 인프라 지원부터"
- 김무열·엄태구 게임 '에오스블랙', 인기 상승세...이유는 제네시스G80?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D세그먼트의 새로운 대안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