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오타니, 타구 속도 182km 37호 홈런 폭발

박승환 2021. 7. 29. 12: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1-3으로 뒤진 4회말 2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콜로라도 헤수스 티노코의 4구째 89.3마일(약 143.7km)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7호 홈런으로 타구 속도 113.1마일(약 182km), 비거리 388피트(약 118.2m)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28일)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짜릿한 손맛을 보며 홈런 단독 1위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