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정자동에 개소 등

이준구 2021. 7.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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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9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연면적 130.7㎡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교사실·조리실 등이 있고, 정원은 26명이며 코로나19로 개소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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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수원시가 29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연면적 130.7㎡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교사실·조리실 등이 있고, 정원은 26명이며 코로나19로 개소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이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에 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9월 중에는 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 내에 11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시즈오카시 대학생 상반기 온라인교류 장면.


◇수원시·시즈오카시 대학생 상반기 온라인교류 마무리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온라인을 통해 수원·일본 시즈오카시 대학생 온라인 교류 결과발표회를 열고 양국 청년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제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With(위드)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증진방안 아이디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와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룹 토론을 했으며 28일 이를 진행했다.

토론에 참가한 학생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증진방안’으로 ▲눈과 귀로 느끼는 ‘버추얼 관광 콘텐츠’ 기획 ▲온라인 중심 챌린지형 콘텐츠 제작 ▲온라인 포럼, E-스포츠 대회 기획 등을 제안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와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수원시 대학생들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탄소포인트제’, ‘중고물품거래 플랫폼 활성화’ 등을 소개했으며 시즈오카시 대학생들은 ‘초중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역환경기금 조성해 녹색 지역커뮤니티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2021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온라인 교류’는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진행되는데 하반기 교류(9~11월) 참가자는 9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 경로당 석면 위해성 평가 및 컨설팅 추진

수원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인 경로당의 석면(1급 발암물질)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 평가를 하고, 석면 조기 철거를 유도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면 실태조사 및 해체를 추진키로 했다.

오는 9월까지 관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석면 자재가 사용된 경로당에 대해 석면 조사 전문 기관이 유해성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석면 자재 손상 상태, 누수·유지 보수에 의한 잠재적 손상 가능성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이 결과 ‘중간’ 등급 이상인 경우 석면건축자재 경고 표시를 부착하고, 석면 함유 자재의 경미한 손상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보수해줄 방침이다.

시는 관내 경로당 512개소 중 석면 자재가 사용된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아파트 관리 경로당 177개소를 전면 점검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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