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영덕군 AI 반려로봇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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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영덕군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을 이용한 고령층 돌봄 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덕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하나로 연말까지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명에게 KT가 개발한 AI 반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경북에서는 처음 서비스하는 AI 반려로봇이 노년층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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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영덕군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을 이용한 고령층 돌봄 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덕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하나로 연말까지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명에게 KT가 개발한 AI 반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AI 반려로봇은 어르신과 대화가 가능한 말벗 기능을 비롯해 복약 시간 알림, 사회복지사 등과 영상 통화를 통한 안부 확인, 긴급상황 발생 신고 등 기능을 갖췄다.
영덕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복지서비스로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KT는 영덕지역 경로당 100여 곳에 AI 스피커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경북에서는 처음 서비스하는 AI 반려로봇이 노년층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I 반려로봇 관련 문의는 KT 엔터프라이즈(https://enterprise.kt.com)나 기업고객센터(☎ 1522-0123)로 하면 된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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