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서태지 근황? "재밌게 육아하고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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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절친한 가수 서태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홍경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서의 일상을 공개하기 전 김종서의 '절친' 서태지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홍경민은 "김종서 씨 말고는 서태지 씨 근황을 물어볼 곳이 없다"고 답했다.
김종서는 서태지의 근황에 대해 "아기하고 아주 재밌게, 육아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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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로커 김종서의 ‘기러기 아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홍경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서의 일상을 공개하기 전 김종서의 ‘절친’ 서태지의 근황을 물었다.
김종서는 “왜 나만 보면 서태지를 물어보냐”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김종서 씨 말고는 서태지 씨 근황을 물어볼 곳이 없다”고 답했다.
김종서는 서태지의 근황에 대해 “아기하고 아주 재밌게, 육아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서는 반려묘의 간식을 준 뒤 자신은 바나나와 선식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실내 자전거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 등 알찬 일상을 공개했다.
김종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째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재일)교포다. 그래서 라이프 스타일이 거기에 맞아서 그렇게 지내고 있다”면서 “통화는 가끔 한다. 저희가 다 살갑지 않아서 영통하고 그러진 않고, 한 달에 두세번 연락한다”고 말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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