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안세영, 배드민턴 8강 진출..천위페이와 격돌

장가희 기자 2021. 7.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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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16강 경기하는 안세영(로이터=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19·삼성생명)이 2020 도쿄올림픽 8강까지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8위 안세영은 오늘(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꺾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에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돼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안세영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8강에서는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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