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업계 최고 반도체 기술력 확보..원가 경쟁력 낮추는 노력 진행"

윤진우 기자 2021. 7.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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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낸드플래시의 경우 삼성전자는 이미 싱글 스택으로 128단을 쌓아올리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단수에만 집중하기 보다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쌓아올릴지, 그 시점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D램의 경우 원가 절감의 기울기가 낮아지는 동시에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기반 DDR5 제품은 극자외선(EUV) 장비를 적용, 전체 공정이 줄어 원가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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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낸드플래시의 경우 삼성전자는 이미 싱글 스택으로 128단을 쌓아올리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단수에만 집중하기 보다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쌓아올릴지, 그 시점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D램의 경우 원가 절감의 기울기가 낮아지는 동시에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기반 DDR5 제품은 극자외선(EUV) 장비를 적용, 전체 공정이 줄어 원가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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