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업계 최고 반도체 기술력 확보..원가 경쟁력 낮추는 노력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29일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낸드플래시의 경우 삼성전자는 이미 싱글 스택으로 128단을 쌓아올리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단수에만 집중하기 보다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쌓아올릴지, 그 시점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D램의 경우 원가 절감의 기울기가 낮아지는 동시에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기반 DDR5 제품은 극자외선(EUV) 장비를 적용, 전체 공정이 줄어 원가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9일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낸드플래시의 경우 삼성전자는 이미 싱글 스택으로 128단을 쌓아올리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단수에만 집중하기 보다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쌓아올릴지, 그 시점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D램의 경우 원가 절감의 기울기가 낮아지는 동시에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기반 DDR5 제품은 극자외선(EUV) 장비를 적용, 전체 공정이 줄어 원가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기 신도시도 취소되는 거 아냐”… 사전청약 당첨자 불안감 확산
- 이재용 “베트남에 3년간 집중투자,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기지 만든다”
- “내가 조선 궁녀인데 재산 日에 다 빼앗겨”…악성민원인 총 2784명
- 상 받고 승진 앞둔 서울시 직원들, 역주행 차량에 치어 숨져
- 유통업계, 본격화된 장마에 리스크 대비 한창
- “50년 법인세 면제 혹하네”… UAE에 깃발 꽂는 韓 가상자산 기업
- 당뇨·비만서 지방간으로…34조원 시장 두고 각축
- 엔비디아에 관심 쏠릴 때 묵묵히 오르는 ‘조용한’ AI 수혜주
- [단독] 오뚜기, 베트남에 ‘오빠라면’ 선보여… 하노이 생산으로 현지인 입맛 공략
- 차세대 HBM 경쟁 3파전… 앞서가는 SK하이닉스, 뒤쫓는 마이크론, 칼가는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