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49명 신규 확진.."강화군 주점서 집단감염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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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8846~8894번 등 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강화군 소재 주점은 이달 23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명이 추가돼 누적 7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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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8846~8894번 등 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15명, 연수구 10명, 남동구 8명, 부평구 5명, 강화군 4명, 계양구 3명, 중구 2명, 동구 1명, 서구 1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34명, 감염경로 미상 9명, 해외입국자 3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신규 감염지로 분류된 강화군 소재 주점에서 1명이 나왔으며, 기존 감염지인 동구 소재 대형마트 및 연수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명, 부평구 소재 의류공장 관련 1명이 각각 추가됐다.
강화군 소재 주점은 이달 23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명이 추가돼 누적 7명이 됐다.
또 동구발은 누적 51명, 부평구발은 누적 25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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