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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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9일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80개 공약사업 중 48건이 완료됐고 32건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날 군청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 최우선 과제"라며 "임기 내 사업을 완료하고, 중장기 사업은 이행계획에 따라 국가 계획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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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9일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80개 공약사업 중 48건이 완료됐고 32건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이 밝힌 공약 이행률은 83.7%다.
옥천군은 이날 군청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완료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이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조성, 옥천읍 전선 지중화 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공약도 국가철도계획에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 최우선 과제"라며 "임기 내 사업을 완료하고, 중장기 사업은 이행계획에 따라 국가 계획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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