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산업안전 지킨다" 포스코ICT, 포스텍과 AI연구소 설립

차현아 기자 2021. 7.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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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와 포스텍이 AI(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센터를 세운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 ICT AI 연구원들과 포스텍 교수들이 센터에 상주하면서 공동으로 연구한다.

석재호 포스코 ICT 기술개발센터장은 "포스텍의 AI 전문가와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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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과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포스코ICT

포스코 ICT와 포스텍이 AI(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센터를 세운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포항 포스텍에서 AI산학일체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산학일체연구센터는 포스텍 AI대학원과 AI연구원에 설립됐다.

'AI산학일체연구센터'에서는 AI를 활용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와 물류관리,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 등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포스코 ICT AI 연구원들과 포스텍 교수들이 센터에 상주하면서 공동으로 연구한다.

지난 5월 양 기관은 기술 워크숍을 진행하고 AI 기반의 영상인식 및 분석 기술, 공정 단계별 설비 이상을 감지하는 기술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외에 학술 및 기술정보와 연구인력 교류 및 양성, 연구시설 공동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포스코 ICT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안전, 스마트물류 등 AI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기술자문을 받게 된다.

서영주 포스텍 AI대학원·연구원장은 "AI기술로 실제 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관련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호 포스코 ICT 기술개발센터장은 "포스텍의 AI 전문가와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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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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