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계약 연장' 前 EPL맨, "연봉 인상, 최고이기에 적합한 대우"

반진혁 기자 2021. 7. 29.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연장하면서 받은 대우가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아그본라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를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하면서 연봉을 인상하는 조항을 삽입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에게 적합한 대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연장하면서 받은 대우가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아그본라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하면서 연봉을 인상하는 조항을 삽입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에게 적합한 대우다"고 말했다.

이어 "연봉 인상은 손흥민에게 적합한 대우다.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에 매우 가치가 있는 일이다. 토트넘은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그는 갚았다"며 조건이 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놀라운 활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유효했다.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부정할 수 없는 실력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유니폼 판매량, 엄청난 인기로 사실상 자신의 연봉을 자급자족하는 등 손흥민은 토트넘의 경제적인 효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일찍이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오는 2023년 6월까지 함께할 수 있지만, 빠르게 움직였다.

토트넘의 손흥민 붙잡기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분위기가 수그러들었지만, 계약 연장을 확신했고 지난 23일 2025년까지의 동행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