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착한식당' 사업 추진..결식아동에 무료식사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결식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착한식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결식아동이 급식 카드를 식당에 제시하면 무료로 식사할 수 있고, 아동 혼자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함께 온 보호자 식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일어나는 가계 악화와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60여개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서울 서초구는 결식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착한식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결식아동이 급식 카드를 식당에 제시하면 무료로 식사할 수 있고, 아동 혼자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함께 온 보호자 식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일어나는 가계 악화와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60여개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식당 등은 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 구청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식당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터리 쇼퍼' 주부 감시원, 가짜 한우 판매하는 서울 정육점 13곳 적발
- 이지훈, 14살 연하 아내와 피부관리..."천천히 늙어갈게♥"
- 평년 보다 가격 올라간 상추·시금치…가격 내려간 채소는?
- 직장동료 장난으로 물에 빠진 20대 남성 익사
- 무 닦은 수세미로 발 문질러...'방배족발' 적발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