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6% 괴리율 실화냐"..中 정부 달래기에 TIGER 차이나항셍테크 기대 '업'

이완기 기자 2021. 7.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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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테크 ETF의 가격이 29일 오전 큰 폭의 반등을 나타내지만 괴리율이 6% 선까지 벌어졌다.

홍콩 증시 개장 전 기대감에 찬 투자자들이 몰리며 괴리율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371160)는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8,76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같은 시간 괴리율이 약 6.5%선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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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항셍테크 ETF의 가격이 29일 오전 큰 폭의 반등을 나타내지만 괴리율이 6% 선까지 벌어졌다. 홍콩 증시 개장 전 기대감에 찬 투자자들이 몰리며 괴리율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371160)는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8,76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같은 시간 괴리율이 약 6.5%선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본 자산의 가치가 약 8,200원이지만 시장에서 8,700원을 넘어선 가격에서 거래되는 양상이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에서 알리바바(5.34%), 디디추싱(10.32%) 등 주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성명을 통해 시장 달래기에 나선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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