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현장]"흥민쏜! 흥민쏜!" MK돈스 팬들! 손흥민에 매료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이 밀턴 케인스 팬들도 사로잡았다.
경기 중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코너 플래그 쪽으로 가면 MK돈스 팬들도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건넸다.
손흥민이 골을 넣었을 때도 많은 팬들이 기뻐했다.
손흥민이 지나가자 그제서야 팬들도 자리를 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디움MK(영국 밀턴케인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밀턴 케인스 팬들도 사로잡았다.
28일. 런던에서 북쪽으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밀턴 케인스에 위치한 스타디움 MK. 4부리그 팀인 MK돈스의 홈구장에 도착했다. 토트넘과 MK돈스의 프리시즌 경기가 있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기량 뿐만 아니라 인기도 경기장 내 최고였다. MK돈스 유스 출신인 델리 알리와 맞먹을 정도였다.
경기 중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코너 플래그 쪽으로 가면 MK돈스 팬들도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건넸다. 손흥민이 골을 넣었을 때도 많은 팬들이 기뻐했다. 후반 32분 교체되어 나올 때도 홈팀 선수와도 같은 박수를 받았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 출입구로 향했다. 많은 팬들이 벌써 팀버스를 에워싸고 있었다. 토트넘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요리스, 루카스 등이 나올 때도 환호가 나왔다. 델리의 모습이 멀리 보였다. 팬들은 "델리! 델리!"를 환호했다. 마지막은 손흥민이었다. 팬들은 "흥민쏜! 흥민쏜!"을 외쳤다. 손흥민이 나오자 환호성은 더 커졌다. 손흥민은 인사를 하고 버스에 올랐다. 손흥민이 지나가자 그제서야 팬들도 자리를 떴다.
선수단 버스를 보내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쏜 이즈 베스트!"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한 영국인 가족이 웃으며 말했다. "땡큐 베리 머치." 웃으며 화답했다. 손흥민은 슈퍼스타였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61세' 최화정, 21살 연하남과 깜짝 놀랄 근황
- "영탁母 돼지머리 묻으라 갑질"..예천양조, 막걸리 재계약 불발 연이은 폭로
- 이준혁 "여배우들과 알몸 샤워..프랑스서 문화 충격 겪어"
- 김구라 "현처, 집에서 나만 기다려..전처는 밖으로 나가는 외향적 성격"
- "망치 들고 찾아온 父..박수홍, 매매아닌 임대로 거처 옮긴 이유는"
- 2NE1 박봄, 살빼고 되찾은 리즈 미모..얼굴 소멸하겠어
- "학폭 피해자라며" 곽튜브, '멤버 가해' 이나은 두둔 논란에 영상 비공…
- 송혜교=얼굴로 국위선양..화려한 배경 무시하는 '독보적 비주얼'
- '아이돌 실내 흡연'만 N번째...백현 "마카오 전자담배 금지 몰라, 부…
- 팽현숙, 바람만 100번 이상 불륜남 사연에 “♥최양락 힘없어 하지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