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카카와-뎀벨레-산초..' 레이나,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7번 주인

반진혁 기자 2021. 7.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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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레이나(18)가 도르트문트 7번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이나가 팀의 새로운 7번의 주인이 됐다고 발표했다.

도르트문트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향후 팀의 중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공석이 된 7번을 부여했다.

도르트문트의 7번은 산초를 비롯해 카카와 신지, 우스만 뎀벨레 등이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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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르트문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지오반니 레이나(18)가 도르트문트 7번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이나가 팀의 새로운 7번의 주인이 됐다고 발표했다.

레이나는 미국 국적으로 제2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로 불리는 등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 시티와 도르트문트에서 유소년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2020년 도르트문트 1군으로 승격해 꾸준하게 기회를 잡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레이나의 아버지는 축구 선수였는데 2002년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레이나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술, 날렵한 드리블, 기회 창출, 안정적인 트래핑을 선보이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향후 팀의 중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공석이 된 7번을 부여했다.

도르트문트의 7번은 산초를 비롯해 카카와 신지, 우스만 뎀벨레 등이 차지했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유망주 시절 주인이기도 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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