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 MK돈스전 '1골 1도움' 2G 연속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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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준비 이상무.' 손흥민(29, 토트넘)이 소속팀 프리시즌 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손흥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밀턴 킨스에 있는 MK스타디움에서 열린 MK돈스(3부리그)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팀 합류 후 처음 프리시즌 매치에 나왔던 콜체스터전에서 전반만 뛰고도 1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MK돈스에 3-1로 이겼고 프리시즌 매치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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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시즌 준비 이상무.' 손흥민(29, 토트넘)이 소속팀 프리시즌 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손흥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밀턴 킨스에 있는 MK스타디움에서 열린 MK돈스(3부리그)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지난 22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와 프리시즌 매치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팀 합류 후 처음 프리시즌 매치에 나왔던 콜체스터전에서 전반만 뛰고도 1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MK돈스와 경기에서 전반 24분 델리 알리가 보낸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가 보낸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는 득점이 인정돼 손흥민은 이날 선제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가운데 끝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골을 이끌었다. 후반 12분 알리에게 패스를 보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반대쪽에서 쇄도하는 알리를 향해 공을 내줬다. 알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도움도 기록했다.
그는 후반 32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 36분 모우라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MK돈스는 후반 39분 존 프리먼이 만회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MK돈스에 3-1로 이겼고 프리시즌 매치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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