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푸츠, 반 페르시와 똑 닮았네?..피케와 당사자도 '인정'

박지원 기자 2021. 7. 29.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리키 푸츠가 로빈 반 페르시의 닮은꼴로 화제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푸츠의 사진을 게시했다.

평소 푸츠의 얼굴을 알고 있는 팬들이라면 반 페르시와 닮은 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 만큼은 절묘하게 찍혔고, 피케와 반 페르시가 콩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ESPN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리키 푸츠가 로빈 반 페르시의 닮은꼴로 화제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푸츠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헤라르드 피케가 "반 페르시"라고 남겼고, 팬들 역시 공감하며 '좋아요'를 눌렀다.

갑자기 소환된 반 페르시도 이 게시물에 응답했다. 반 페르시는 "아들, 이번 시즌 행운을 빌어"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해당 사진이 유독 반 페르시와 닮은 상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다. 평소 푸츠의 얼굴을 알고 있는 팬들이라면 반 페르시와 닮은 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 만큼은 절묘하게 찍혔고, 피케와 반 페르시가 콩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푸츠는 바르셀로나의 신성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푸츠는 지난 2018-19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데뷔를 알렸다. 이어 2019-20시즌 11경기, 2020-21시즌 14경기 출전으로 기회를 점차 부여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푸츠와 페드리를 미드필더의 미래로 육성하고 있는 중이다. 페드리는 이미 지난 시즌 공식 경기 52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주축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반해 푸츠는 아직 교체 자원으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푸츠는 다음 시즌에 더 많은 출장을 위해 현재 훈련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밝은 미소와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는 푸츠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