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6-0 '완승' 온두라스전 시청률 26.2%

장가희 기자 2021. 7.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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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 황의조가 팀의 세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과 자축하고 있다.(도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중계 시청률이 26%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2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한국과 온두라스 간 경기의 누적 총 시청률은 26.2%로 집계됐습니다. MBC TV 10.2%, KBS 2TV 8.1%, SBS TV 7.9% 순이었습니다.

앞서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뉴질랜드와의 경기와 2차전 루마니아와의 경기의 누적 총 시청률은 각각 10%, 33%였습니다. 1차전에서는 SBS가, 2차전에서는 MBC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1·2차전에 이어 전날 경기에서도 MBC TV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를, KBS 2TV는 조원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를, SBS TV는 최용수·장지현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를 내세웠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에 이어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연이은 득점으로 상대 팀을 6-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B조에서 2승 1패로 승점 6점을 기록해 조별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뉴질랜드와 함께 8강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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