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신임 대표에 제롬 뱅송

손의연 2021. 7.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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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는 8월 1일 자로 신임 대표 제롬 뱅송(Jerome VINCON)이 공식 부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롬 뱅송 대표는 2003년 미쉐린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부서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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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뱅송, 미쉐린 日마케팅 디렉터·필리핀 대표 역임
이주행 전 대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 이동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8월 1일 자로 신임 대표 제롬 뱅송(Jerome VINCON)이 공식 부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 신임 대표 제롬 뱅송 (사진=미쉐린)
제롬 뱅송 대표는 2003년 미쉐린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부서에서 근무했다. 마케팅과 비즈니스 운영 부서에서 여러 보직을 담당하며 자동차 제조사 고객들을 지원해 왔으며, 미쉐린 일본의 승용 타이어 부문 마케팅 디렉터와 미쉐린 필리핀의 대표로 재직했다.

제롬 뱅송 신임 대표는 “한국은 미쉐린 그룹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미쉐린코리아에 합류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시장을 위한 헌신을 통해 고객들이 미쉐린 그룹의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 우수성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을 위한 최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미쉐린 그룹의 포부를 잘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자인 이주행 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 이동한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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