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칠성, 호실적 흐름에 4%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2분기 실적 선방한 롯데칠성(005300)이 강세다.
올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박 연구원은 "중기적으로 시장 수요 반등, 제품 믹스 개선, 생산 자원의 효율성 상승으로 인해 전사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올 2분기 실적 선방한 롯데칠성(005300)이 강세다. 올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5.6%(163억원)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으로 103.2% 증가했고, 매출액은 6689억원으로 11.9% 늘었다.
음료사업 부문(해외 사업 포함) 매출은 5036억원으로 10.7%,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주류사업 부문(해외사업 포함) 매출은 1869억원으로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증권가는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롯데칠성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높은 수준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매출액이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제로 사이다·콜라 호조 속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제맥주 OEM 매출 확대 본격화와 광고판촉비의 전분기 대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중기적으로 시장 수요 반등, 제품 믹스 개선, 생산 자원의 효율성 상승으로 인해 전사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