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무더위 지속, 서울 34도..내륙 소나기

보도국 2021. 7.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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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열기만큼이나 여전히 날도 많이 뜨겁습니다.

벌써 열흘 가까이 서울에는 열대야가 연속 나타났고요.

오늘도 낮에는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34도까지 오르겠고, 대부분 지역은 34도, 대전과 전주 34도, 창원 32도가 예상됩니다.

동시에 오늘도 전국적으로 불쾌 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예년에 비해 온열질환자 수도 크게 증가 중인데요.

모자나 양산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급적이면 볕이 뜨거운 오후 시간대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내일도 폭염 속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비 소식 나와 있는데요.

비가 쌓여있던 열기를 식혀주기는 어렵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도 내내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일본 도쿄도의 날씨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 다소 흐리겠고요.

기온은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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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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