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이엔셀, 차세대 유방암 세포치료제 개발 맞손

이지원 2021. 7. 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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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지난 23일 세포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대표 장종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우수한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엔셀과의 협업으로 진단에이어 치료제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꿈의 치료제'로 불리는 세포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유방암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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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스-이엔셀 비대면 업무협약식.[사진=베르티스 제공]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지난 23일 세포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대표 장종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유전단백체(Proteogenomic) 분석 기술 기반의 차세대 유방암 세포치료제를 개발에 나선다. 베르티스의 유전단백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줄기세포의 아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아형별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이엔셀의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과 결합해 차세대 유방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유방암 환자 유래 세포주를 활용한 효능 검증으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우수한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엔셀과의 협업으로 진단에이어 치료제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꿈의 치료제'로 불리는 세포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유방암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는 "유방암과 같은 고형암을 위한 세포치료제는 아직 많은 연구자들의 도전 분야"라며,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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