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674명.. 수도권에서 65%

김민정 기자 2021. 7.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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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674명이라고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1632명, 해외 유입 사례는 42명이다. 전날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1896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은 소폭 줄어 지난주 평일 수준인 16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지역발생 1632명 중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에서 1062명(65.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81명, 대구 56명, 광주 39명, 대전 69명, 울산 14명, 세종 5명, 강원 46명, 충북 30명, 충남 46명, 전북 30명, 전남 18명, 경북 22명, 경남 90명, 제주 2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현재 285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85명이다.

28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3만825건으로 양성률은 1.28%다. 의심신고 검사가 5만1893건이었으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6만4125건이 이뤄져 37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4807건이 이뤄졌고 64명이 확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1838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47만7853명으로 지금껏 총 1838만2137명(전체 인구 대비 35.8%)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만86명으로 누적 701만8654명(인구 대비 13.7%)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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