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8월부터 대구도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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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8월부터 대구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區)를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시작한다.
29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CJ대한통운(000120)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5월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로 새벽배송 지역을 확대한 데 이어 8월부터는 대구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로 넓힌다고 밝혔다.
컬리는 대구 새벽배송 시작을 기념해 대구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샛별배송 인증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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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8월부터 대구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區)를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시작한다.
29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CJ대한통운(000120)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5월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로 새벽배송 지역을 확대한 데 이어 8월부터는 대구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로 넓힌다고 밝혔다.
컬리는 수도권 새벽배송은 김포, 장지 등에 있는 자체 물류센터에서 배송지까지 직접 배송하지만 수도권 이외 지역은 CJ대한통운과 협력한다.
컬리가 수도권 자체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포장, 출고하면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저온 유통 체계·Cold chain)을 갖춘 배송차량을 이용해 자체 물류센터로 이동 시킨 뒤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대구 새벽배송은 전날 밤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수도권보다 주문 마감시간은 3시간 빠르고, 도착시간은 1시간 늦다. 컬리는 “수도권에서 대구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감안해 상품 이송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한 충청권 새벽배송은 주문량이 초기 대비 60% 증가했다. 컬리는 대전 내 배송지역을 다음달 중순부터 중구, 동구, 대덕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 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새벽배송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컬리는 대구 새벽배송 시작을 기념해 대구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샛별배송 인증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마켓컬리의 대구 샛별배송 기획전 페이지에서 배송지역을 검색한 후 확인 메시지를 인증사진으로 찍어 안내된 4개의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글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적립금 2000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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