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학일체" 포스코ICT·포스텍, AI 공동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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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와 포스텍이 AI(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연구센터를 세운다.
석재호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포스텍의 AI 전문가와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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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포스코ICT와 포스텍이 AI(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연구센터를 세운다.
양 기관은 포항 포스텍에서 ‘AI산학일체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AI산학일체연구센터’에서는 AI를 적용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물류관리,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산학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포스코ICT AI 연구원들과 포스텍 교수들이 센터에 상주하면서 공동으로 연구한다.
앞선 지난 5월부터는 센터 운영을 위한 기술워크샵을 개최하면서 공동으로 추진할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AI 기반의 영상인식 및 분석 기술, 공정 단계별 설비의 이상을 감지하는 기술 확보에 나선다. 공동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8월부터 과제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포스코ICT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안전, 스마트물류 등 AI 관련 프로젝트 개선에도 나선다.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연구원 소속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기술자문을 받는 등의 협업도 추진한다.
서영주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연구원장은 “포스코ICT-포스텍의 AI산학일체센터를 통해 AI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해 보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산업현장의 AI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석재호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포스텍의 AI 전문가와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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