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전기차 완속충전기 50만개 이상 구축 추진하겠다"

박찬규 기자 2021. 7.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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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까지 전기차 급속·완속충전기 51만개 이상을 구축해 미래차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미래차와 관련해 "2025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곳 이상, 완속충전기는 도보 5분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개 이상 구축을 추진한다"며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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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13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빅3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기차 급속·완속충전기 51만개 이상을 구축해 미래차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13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빅3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미래차와 관련해 "2025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곳 이상, 완속충전기는 도보 5분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개 이상 구축을 추진한다"며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수소충전소는 LPG(액화석유가스)충전소 연계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중 70개 이상 추가 구축해 연말까지 180개를 차질없이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춘 충전인프라 대폭 확대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중심 충전소 배치, 민간 참여 확대 등이 지속 요구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교통거점중심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를 선제 구축해 전기·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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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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