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야간통금 해제하고 영업시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야간통금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상파울루주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이 금지돼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가 봉쇄를 완화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주는 다음 달 18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야간통금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상파울루주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이 금지돼 있습니다.
또한 상파울루주는 모든 상가의 영업시간을 밤 11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하고 입장 인원도 60%에서 8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가 봉쇄를 완화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주는 다음 달 18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