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야간통금 해제하고 영업시간 연장

강청완 기자 2021. 7. 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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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야간통금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상파울루주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이 금지돼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가 봉쇄를 완화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주는 다음 달 18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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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야간통금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상파울루주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이 금지돼 있습니다.

또한 상파울루주는 모든 상가의 영업시간을 밤 11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하고 입장 인원도 60%에서 8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가 봉쇄를 완화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주는 다음 달 18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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