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가맹점 '상생 경영' 실천

김범준 2021. 7. 29.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피자는 다음달 초 방영 예정인 TV 광고 소요 비용을 모두 본사에서 부담한다고 29일 밝혔다.

광고를 통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시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고피자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높일 계획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는 "고피자는 탐욕스런 프랜차이즈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결실을 나누는 방향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각 매장의 매출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고피자는 다음달 초 방영 예정인 TV 광고 소요 비용을 모두 본사에서 부담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피자 브랜드 광고 모델 이동욱.(사진=고피자)
고피자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 아래 이번 결정을 내렸다. 고피자는 최근 배우 이동욱을 고피자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를 통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시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고피자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높일 계획이다.

또 고피자는 오는 31일까지 1000만원 상당의 창업 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운영에 가장 기본적인 피자 도우 100박스, 신규 매장 홍보에 필수적인 포스터, X배너, 전단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식자재부터 마케팅까지 총 10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는 “고피자는 탐욕스런 프랜차이즈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결실을 나누는 방향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각 매장의 매출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피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외식 기업 유일 ‘아기유니콘’ 기업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다. 고피자는 지난 2017년 창립 후 현재까지 총 18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