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관망 속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

서혜진 2021. 7. 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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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7016.6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19% 상승한 6,609.3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는 배당 재개를 발표한 뒤 2% 뛰었고 독일의 도이체방크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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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7016.6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19% 상승한 6,609.3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3% 오른 1만5570.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는 배당 재개를 발표한 뒤 2% 뛰었고 독일의 도이체방크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AJ 벨의 애널리스트 대니 휴선은 "모든 시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 가 있다"며 "델타 변이 확산은 연준이 금리정책을 유지할 이유가 되지만 채권 매입을 조절하려는 신호가 나오기만 하면 세계 금융시장에 파장이 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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