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제로금리' 유지

김광태 2021. 7. 29.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춘 이후 1년 넘게 동결 행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단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연준은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춘 이후 1년 넘게 동결 행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단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연준은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에 관해서는 전제 조건인 물가와 고용 목표를 향해 "미 경제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 위원회는 향후 회의에서 계속 진전 정도를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