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낮 최고 34도까지 올라..북서 내륙에는 소나기

이정훈 2021. 7. 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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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북서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2도 내외, 일부 지역은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도시지역과 해안권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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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9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북서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2도 내외, 일부 지역은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도시지역과 해안권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농작물 햇볕 데임, 가축 폐사, 고수온에 의한 양식어류 폐사에 주의가 필요하다.

모레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 지역으로 확산하겠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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