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피케, 셀카로 SNS 도배.. 팬들은 "이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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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르드 피케(FC 바르셀로나)가 본인 얼굴로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 피케는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찍어 매일 올리고 있다.
이제는 피케를 좋아하는 팬들도 지쳤다.
첫 사진에는 "멋지다", "피케 동생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최근 게시물에서 많은 팬이 "이제는 제발 멈춰달라", "누군가 피케의 핸드폰을 압수해야 한다", "왜 우리가 고통을 받아야 해" 등의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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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헤라르드 피케(FC 바르셀로나)가 본인 얼굴로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 피케는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찍어 매일 올리고 있다. 수염을 자른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피케는 항상 턱수염이 있었다. 턱밑부터 인중까지 수염으로 가득한 게 피케의 매력 포인트이기도 했다. 피케는 최근 변화를 택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싹 제거했다.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첫 사진이 올라온 지난 13일에 수염을 민 것으로 보인다. 피케는 당시 “더 어려졌다”며 첫 셀카를 게시했다.
본인의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28일 기준 13일 이후 총 16장의 셀피가 올라왔다. 하루에 한 장 꼴이다.
이제는 피케를 좋아하는 팬들도 지쳤다. 첫 사진에는 “멋지다”, “피케 동생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최근 게시물에서 많은 팬이 “이제는 제발 멈춰달라”, “누군가 피케의 핸드폰을 압수해야 한다”, “왜 우리가 고통을 받아야 해” 등의 반응이 많았다.
사진=헤라르드 피케 인스타그램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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