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클리블랜드전 2⅔이닝 홈런 4방 맞고 5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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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에서 7월 들어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원정경기에서 뭇매를 맞고 강판당했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방문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포함해 5안타로 5실점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김광현이 한 경기에서 홈런 4방을 맞은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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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에서 7월 들어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원정경기에서 뭇매를 맞고 강판당했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방문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포함해 5안타로 5실점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김광현이 한 경기에서 홈런 4방을 맞은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올 시즌 최소 투구 이닝을 기록한 김광현은 삼진은 단 한 개도 뽑지 못했고 평균자책점은 2.88에서 3.31로 올라갔습니다.
어제까지 7월 4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72로 호투했던 김광현은 이날 부진으로 '7월의 투수' 수상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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