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이닝 5실점 최악 투구..시즌 6패 [김광현 등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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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시즌 6패째를 안았다.
김광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 2/3이닝 5피안타 4피홈런 1볼넷 5실점 기록했다.
2016년 월드시리즈 진출의 일등공신 앤드류 밀러는 8회말 등판, 클리블랜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클리블랜드 선발 잭 플리삭은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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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시즌 6패째를 안았다.
김광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 2/3이닝 5피안타 4피홈런 1볼넷 5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58개, 평균자책점은 3.31로 올랐다.
팀이 2-7로 지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6패(6승). 세인트루이스는 클리블랜드 원정을 1승 1패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됐다. 시즌 51승 51패. 클리블랜드는 50승 49패 기록했다.
그러나 2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2회 프랜밀 레예스에게 던진 초구가 어중간한 높이로 들어가며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다.
3회는 통제불능이었다.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에서 난타를 허용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호세 라미레즈, 다시 레예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5실점이 됐다. 결국 3회 2사 1루에서 강판됐다.
남은 이닝은 불펜들의 몫이었다. 3회를 잘막은 저스틴 밀러가 4회 첫 두 타자를 연달아 안타로 내보내며 2점을 더 허용했지만, 이후에는 추가 실점없이 막았다.
2016년 월드시리즈 진출의 일등공신 앤드류 밀러는 8회말 등판, 클리블랜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상자도 나왔다. 놀란 아레나도는 5회 타석에서 사구를 맞은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다음 수비에서 교체됐다. 카디널스 구단은 오른팔 전완부 타박상으로 교체됐으며, 매일 차도를 봐야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잭 플리삭은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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