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EU발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종이 증명서도 인정

강청완 기자 2021. 7. 2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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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등 국경통제를 대폭 완화할 예정입니다.

8월 2일부터는 미국과 유럽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하고 잉글랜드로 들어오는 여행객들은 10일 자가격리를 면제할 예정입니다.

그랜트 蔗?교통 장관은 "미국도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제 크루즈 운항도 코로나19 대유행 후 처음으로 허용하고 호텔격리 대상인 '적색 국가'에서 환승한 경우에도 호텔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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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등 국경통제를 대폭 완화할 예정입니다.

8월 2일부터는 미국과 유럽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하고 잉글랜드로 들어오는 여행객들은 10일 자가격리를 면제할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는 고위 각료들이 참석한 코로나 대응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영국에서 백신을 맞은 이들만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인정한 백신을 맞은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격리는 면제지만 입국 전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받아야 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영국에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롭게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랜트 蔗?교통 장관은 "미국도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제 크루즈 운항도 코로나19 대유행 후 처음으로 허용하고 호텔격리 대상인 '적색 국가'에서 환승한 경우에도 호텔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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