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르테 오클랜드에 내주고 루자도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말린스는 2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32)와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내주고 좌완 헤수스 루자도(23)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 말린스 구단이 제시한 계약 연장 제안을 거부한 그는 선수 경력에서 세 번째 트레이드를 맞이하게됐다.
루자도는 지난 시즌까지 어슬레틱스 구단 최고 유망주로 꼽히던 선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말린스는 2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32)와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내주고 좌완 헤수스 루자도(23)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올스타 1회, 골드글러브 2회 경력의 마르테는 이번 시즌이 8년 53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이번 시즌 63경기 출전, 타율 0.306 출루율 0.407 장타율 0.453 7홈런 25타점 22도루를 기록했다.
루자도는 지난 시즌까지 어슬레틱스 구단 최고 유망주로 꼽히던 선수다. 지난 2017년 7월 어슬레틱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션 둘리틀, 라이언 매드슨을 내주고 쉘던 노이스,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함께 영입했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 3년간 31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79의 성적 기록했다. 2021시즌은 13경기(선발 6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6.87, WHIP 1.632 9이닝당 2.6피홈런 3.8볼넷 9.5탈삼진으로 부진했다. 트리플A 강등 이후에도 8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7.45로 부진했다.
오클랜드는 유망주 한 명을 잃는대신, 이번 시즌 당장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보탬이 될 외야수를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생일선물 인증도 남다르게…섹시미 뚝뚝 [똑똑SNS] - MK스포츠
- 김소혜 측 “학폭 루머 유포자=가해자…루머 재생산 선처無·법적 조치”(전문) - MK스포츠
- 류세비, 머슬마니아 대회 심사 중에도 미모 열일 “뜻 깊어” [똑똑SNS] - MK스포츠
- 조병규 측 “학폭 주장글 작성자, 허위사실 인정하고 사과”(전문)[공식] - MK스포츠
- 영화 속 세차씬을 화보로…미스맥심 박지연의 환상 조합 - MK스포츠
- 김보라♥조바른 감독·송승현·윤지유, 품절남녀 됐다…오늘(8일) 결혼 [MK★이슈] - MK스포츠
- KIA와 승차 지웠다, ‘5연승’ 두산 이제 2위도 넘본다…“선발 일찍 내려갔지만, 모두가 포기 안
- ‘굿바이 김연경’ 눈물 흘린 배구여제, 17년 국대 생활에 마침표 찍다 “어릴 적부터 꿈꿨던 태
- ‘3연패’ 대한민국 U-21 선발팀, 프랑스에 0-1 분패…11일 멕시코전서 모리스 레벨로 대회 첫 승
- 침묵 깬 ‘어썸킴’ 시즌 8호 홈런 포함 멀티 히트...팀도 5연패 탈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