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뭇매 맞았다.. 클리블랜드전 2⅔이닝 홈런 4방 맞고 5실점 강판

김학수 2021. 7. 2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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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클리블랜드 방문경기에서 뭇매를 맞았다.

김광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포함해 5안타로 5실점 한 뒤 강판당했다.

김광현이 한 경기에서 홈런 4방을 맞은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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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이달들어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클리블랜드 방문경기에서 뭇매를 맞았다.

김광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포함해 5안타로 5실점 한 뒤 강판당했다.

김광현이 한 경기에서 홈런 4방을 맞은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올 시즌 최소 투구 이닝을 기록한 김광현은 삼진은 단 한 개도 뽑지 못했고 평균자책점은 2.88에서 3.31로 올랐다.

전날까지 7월 4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72로 호투했던 김광현은 이날 부진으로 '7월의 투수' 수상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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