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MIA에 루자르도 내주고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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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가 마르테를 품는다.
미국 MLB.com은 7월2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좌완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를 내주고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와 더불어 현금 보상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MLB.com은 "마르테를 두고 지난 몇 주 동안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일부 구단이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결국 오클랜드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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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오클랜드가 마르테를 품는다.
미국 MLB.com은 7월2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좌완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를 내주고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와 더불어 현금 보상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르테는 올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중 하나다. 베테랑 마르테는 올해 타율 0.306 71안타 7홈런 2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9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MLB.com은 "마르테를 두고 지난 몇 주 동안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일부 구단이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결국 오클랜드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마르테는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남은 시즌 동안 약 460만달러 연봉이 남아있는데, 이는 마이애미가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루자르도는 올해 13경기에 등판해 38이닝을 소화, 2승4패 평균자책점 6.87, WHIP 1.63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망주 1위로 손꼽혔던 그지만 올해 손을 다치는 부상으로 인해 다소 부진하다. (사진=스탈링 마르테)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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