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0.2% 상승 반전..FOMC 제로금리 동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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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대표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상승 반전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3시 1분 기준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 올랐다.
당장은 아직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걷어 들일 정도로 경제가 완전하게 회복하지 않았다고 FOMC는 밝혔다.
FOMC 성명서는 "백신 접종이 늘면서 경제와 고용을 부양하는 데에 도움을 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들은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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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의 대표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상승 반전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3시 1분 기준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8% 상승했다. 다만, 다우는 0.06% 하락세다.
하락세로 출발한 증시는 이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이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연준은 제로금리와 채권매입프로그램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며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경제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기준 금리는 0~0.25%, 채권매입은 매월 1200억달러어치를 계속하기로 했다.
당장은 아직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걷어 들일 정도로 경제가 완전하게 회복하지 않았다고 FOMC는 밝혔다.
FOMC 성명서는 "백신 접종이 늘면서 경제와 고용을 부양하는 데에 도움을 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들은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성명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경제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진전했고 위원회는 앞으로 회의 동안 경제 개선상황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는 문장을 새로 삽입했다.
경제 전망을 위협하는 위험들은 여전하며 FOMC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줄이기 전까지 경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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